천경자·유영국, 나란히 최고가 경신

2018-09-20I조선일보

K옥션 경매서 20억·6억에 낙찰… 백남준 작품도 나왔지만 유찰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 천경자(1924~2015)와 유영국(1916~2002)이 본인의 작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에 출품된 천경자의 1978년작 '초원Ⅱ', 유영국의 1959년작 'Work'가 각 20억원, 6억원에 낙찰됐다. 모두 대형 작품으로, 이번 경매 시작가는 각 19억원, 5억6000만원이었다.


* 기사 다시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0/2018092000189.html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