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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과 한경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김환기, 유영국, 박서보, 김창열, 오수환, 유선태, 정일, 윤병락, 정영주, 아트놈 등 작고·중견·신진 작가 19명의 뮤라섹 판화 38점이 걸렸다. * 기사 바로가기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219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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