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

  • 2021.09.07 - 2021.12.12
  • 정읍시립미술관

전시주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은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근현대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근대미술을 꽃 피우다’로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오지호, 도상봉, 김기창, 이중섭, 변월룡, 장욱진, 김환기 작업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의 2부 ‘추상미술로 실험하다’에서는 1950년대 현대미술 맥락에서 시작된 추상 미술의 경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며 김환기, 유영국, 하인두,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곽인식 등의 작업으로 전개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통해 당시 화단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현대성’에 대한 논의를 살펴봅니다.

1970년대부터 20210년대까지 아우르는 마지막 섹션 ‘매체예술로 확장되다’에서는 탈평면, 오브제, 설치작업의 경향이 두드러졌던 1970년대 실험미술뿐 아니라 1980년 리얼리즘 회화, 1990년대 이후 백남준, 박현기 작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으로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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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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